전력, 가스 등 에너지 산업 사유화를 반대하는 투쟁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생산하기 위한 전제\"로서의 공공성을 사수하는 투쟁이라면 그 공공성은 의미가 없다. 아니 오히려 해악적이다.
정부의 이번 대책은 2013년 발리 로드맵 이행을 위한 준비 작업이며, 교토의정서의 효력이 만료되는 2012년까지 향후 5년 동안 우리나라 기후변화대응 정책의 근간이 된다.
이런 노동운동과 환경운동이 넓은 의미의 공공성 이라는 접점을 잡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합의의 발걸음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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