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

2024 글로벌 물 보고서: 뜨거운 물에 빠진 인류

2024 글로벌 물 보고서: 뜨거운 물에 빠진 인류

2024년에는 물과 관련된 재난으로 8,7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고, 4,000만 명이 이재민이 되었으며,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5,500억 달러에 달했다. 극단적인 기상 현상의 규모와 빈도는 우리가 이미 과열된 대기에 온실가스를 계속 배출함에 따라 더욱 증가할 것이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에 적절한 시점은 약 40년 전이었지만, 지금이라도 우리의 미래에 큰 변화를 만들기에는 늦지 않았다.

보험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

보험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

기후 변화로 인해 기상이변이 심화되고 보험금 청구가 증가함에 따라 보험회사들은 보험료를 인상하고 보장 범위를 제한하고 있다. 이로 인해 보험에 가입할 여력이 없는 사람들은 점점 더 빈번하고 심각해지는 기후 재해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게 되고 있다.

유독 산재신고 적은 삼성중공업…민주노총 “산재 은폐로 670억 이상 혜택”

유독 산재신고 적은 삼성중공업…민주노총 “산재 은폐로 670억 이상 혜택”

거제지역 양대 조선소 중 하나인 삼성중공업에서 지속적인 산업재해 은폐가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비슷한 노동조건임에도 타 조선소에 비해 유독 산재신고가 축소돼 있고, 이로 인해 670억 원이 넘는 보험료 감면이 이뤄졌다는 것이다. 조선소 하청노동자 산재 신고 역시 대다수가 누락 또는 은폐 돼 있어, 정부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인권오름] [이은주의 인권이야기] Golden Time 이전의 시간

[인권오름] [이은주의 인권이야기] Golden Time 이전의 시간

“모든 구조가 화재에 취약한 총체적 부실을 보여줬지만, 모든 게 합법적이라는 부조리” 이 말은 정부 화재사고를 한마디로 표현하는 기사였다. 기업의 탐욕을 용인하고 각종규제완화를 통해 그것을 보장하는 사회에서는 인간의 생명과 존엄은 지켜질 수 없다.

[인권오름] [벼리] 집배원, 중대재해에 시달리다

[인권오름] [벼리] 집배원, 중대재해에 시달리다

더 이상 집배원노동자의 안타까운 죽음을 보지 않으려면, 필요한 인력을 현장에 즉각적으로 충원해야 한다.

방하남 장관 등 고용노동부 7명, 현대제철 재해로 고발당해

방하남 장관 등 고용노동부 7명, 현대제철 재해로 고발당해

고용노동부 방하남 장관, 이채필 전 장관을 포함해 고용노동부 관계자 7명이 현대제철에서 발생한 연이은 산업재해로 인해 ‘직무유기’로 28일 고발당했다. 현대제철 중대재해 사태로 노동부 장관 등이 고발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환경 지키려면 ‘환경미화원’도 지켜주세요”

“환경 지키려면 ‘환경미화원’도 지켜주세요”

환경미화원들의 업무 환경은 건강권 뿐 만이 아니라, 생명마저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영국의 통계에 따르면, 환경미화원의 사망률은 경찰관의 2배, 소방관의 3배에 이르렀다.

신종 플루, 대유행이 공포가 되는 이유

신종 플루, 대유행이 공포가 되는 이유

질병관리본부는 국민행동요령을 발표하며, 온 국민들이 열심히 손을 씻고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만 신종 플루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시스템의 부재 상황에서 손을 자주 씻거나,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고 해서 질병으로부터 안전해 질 수는 없다.

[주간노동자의 힘] 형제의 죽음을 우연이라고만 할 수 있나

[주간노동자의 힘] 형제의 죽음을 우연이라고만 할 수 있나

김재광 (노동자의 힘 연대사업국장) 기억을 더듬는다. 99년 이맘 때 쯤 대여섯 번의 강제철거로 움막이 되다시피 한 천막에서 밤새 추위와 싸우느라 굳어진 몸을 일으켜 세웠다.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확성기를 근로복지공단 쪽으로 돌려세우고, 동지들을 깨우고, 인근 공원에 있는 세면대에서 세수를 하고 마치 늘 그렇게 살아온 사람 마냥 하루를 시작했다. 봄의 말미에 시작했던 일이 이리 오래 갈지 몰랐고 당장이라도 집어치우고 싶기도 했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나는 그때 이상관이라는 산재노동자의 비참하고 억울한 죽음을 세상에 알리고, 그 부당함을 인정케 하고 그 책임을 묻기 위해 근로복지공단 본부 앞에서 천막농성 120여 일째에 들어가고 있었다. “이상관” 그는 경남 창원 대우자동차 국민차 생산 공장의 노동자였다. 당시 20대 후반이던 그는 그저 자기 일만 하는, 그래서 사측으로부터 표창장까지 받았던 노동자였다. 집안에서는 큰 공장에 다니는 막내아들이 대견했고 이 대견한 아들은 대우자동차 티코를 뽑아내느라 자기 몸 상하는지 모르고 열심히 일을 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뻗쳐서 걸음조차 걸을 수 없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리 걱정하지 않았다. 산재보험이 있다하니 그것으로 치료하면 젊은 놈이 큰일이야

[사회당 기관지] 태풍에 울고 ‘보상’에 속고

[사회당 기관지] 태풍에 울고 ‘보상’에 속고

재해예비비 1조원 대 제자리 … 예산 확보로 피해보상 현실화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