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오늘날 세계 무역 질서는 불균형이 발생할 때마다 더 나은 조정 방식이 아니라 더 나쁜 조정 방식을 채택한다.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 무역 질서의 비합리성이다. 1944년 브레턴우즈 체제를 설계할 당시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흑자국도 조정 의무를 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당시 미국은 지속적인 경상수지 흑자국이었기 때문에 이를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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