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사회를,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사회를,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이른 아침 지하철 승강장으로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장애인도 여성도 성소수자도 이주민도 하청노동자도 어느 누구도, 차별 없이 배제 없이 시민으로 자유롭게 이동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이들이 서로의 곁을 지켰다. '평등으로 가는 지하철'에 오른 시민들은 "윤석열 퇴진과 오세훈 OUT"을 외치며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민주주의"를 함께 요구했다.

민주노조를깨우는소리 ‘호각’ 고태은 활동가 인터뷰

민주노조를깨우는소리 ‘호각’ 고태은 활동가 인터뷰

무지갯빛 시민들의 연대가 광장을 넘어, 투쟁의 현장 곳곳으로 이어지고 있다. 같고도 다른, 다르고도 닮은 색색의 불빛들이, '꿀벌'을 지키려 분주한 '말벌 아저씨'처럼, 생을 걸고 분투하는 이들의 곁으로 달려 나와 온기를 나눈다. 광장의 안과 밖을, 시민들 사이를, 가르고 베어내는 몸짓과 소리들을 넘어, 나의 존엄과 모두의 존엄을 함께 마음에 품고, 거리에 서 있다. 낯선 존재에 대한 '환대'로, 서로 다른 '나'들의 무지갯빛 연대가 다시 '우리'를 그려내고 있다.

“우리의 영화는 우리가 만든다”

“우리의 영화는 우리가 만든다”

지난 10월 23일과 24일, 미디액트와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에서는 ‘장애인 미디어 리터러시, 접근을 넘어 제작자로 전진하기’라는 이름으로 포럼과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미디액트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임팩트 시네마 포럼의 일환으로, 미디액트에서 장애인 미디어교육이 시작된 지 20년이 되는 해를 맞이하여 장애인 미디어교육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되짚어 보고자 기획되었다.

경기장차연-더민주 경기도당, ‘특별교통수단 확대’ 합의 타결

경기장차연-더민주 경기도당, ‘특별교통수단 확대’ 합의 타결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아래 경기장차연)가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확대를 요구하며 더불어민주당(아래 더민주) 경기도당사 점거를 한지 6일만에 합의에 도달하여 점거를 해제했다.

전장연, 복지부 장관 면담 요구 대치

전장연, 복지부 장관 면담 요구 대치

전장연 활동가들은 복지부 장관의 공개 사과 및 면담, 24시간 활동보조 보장을 요구하며 3시간 동안 대치했다. 늦은 4시 50여분께 현장에 경찰이 출동해 에스컬레이터 입구 쪽에 있는 활동가들을 강제로 끌어내려 했다. 이에 장애인활동가들은 에스컬레이터를 기어 올라가며 2층 진입을 계속 시도했다.

정부 “불법시위 장애인 활동보조지원 안돼”

정부 “불법시위 장애인 활동보조지원 안돼”

보건복지가족부가 불법시위농성 참가 장애인에게 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하지 말라는 공문을 내려보내 논란이 되고 있다.

제3회 전국장애인운동 활동가 대회

제3회 전국장애인운동 활동가 대회

제3회 전국장애인운동 활동가 대회

[인권오름] [기고] 경찰과 정부 논리 닮아가는 국가인권위

[인권오름] [기고] 경찰과 정부 논리 닮아가는 국가인권위

인권의 나무는 피를 먹고 자란다. 그 고통을 대면하여 끌어안고자 하는 노력이 없다면, 앞으로 국가인권위는 ‘인권을 이야기할 수 있는 사회적 장소’로서가 아니라 다른 정부부처나 국가기구와 마찬가지로 ‘직적접인 투쟁의 대상’으로서 점거농성의 장소로 더욱 널리 애용될지도 모를 일이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출범식영상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출범식영상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출범식영상

“저상버스를 도입하라!”

“저상버스를 도입하라!”

28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장애인 차별 철폐를 위해 개최하는 제 18차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을 맞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준)(전장연)은 ‘서울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 등에 관한 조례’의 올바른 제정을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28일 2시 서울시청 본관 앞에서 열린 이 기자회견에서 전장연은 “서울시 이동편의증진조례는 수 년에 걸쳐 장애인의 삶과 현실을 반영해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법률이나 서울시는 예산을 이유로 조례 제정을 가로막고 있다”며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등에관한 조례를 원안대로 제정하고, 서울 지역의 장애인 등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것”을 서울시에 촉구했다. 이들은 “우리의 목숨을 건 이동 앞에 예산은 정당한 이유가 되지 못한다”며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이동할 수 없어 교육받지 못하고, 직업을 갖지 못해 빈곤에 이르는 차별의 악순산의 고리를 서울시 이동편의증진조례의 제정으로 끊고 지역에서 장애인의 이동권을 실질화하는 첫 시작을 강고하게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장연은 장애인 이동권 확보 및 지역에서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을 위하여 ‘서울특별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등에관한 조례안’을 마련했고, 오는 4월 의원 발의를 통해 서울시의회에 발의할 예정이다. 그러나 전장연은 “서울시는 이 법안에서 조례로 위임하고 있는 특별교통수단 및 이동지원센터의 운영 등에 관한 사항만으로 조례를 제정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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