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사가 오는 4일 이영희 노동부장관과 박맹우 울산시장이 참석하는 무쟁의 15년 축하 행사를 치르기로 하자 현장조직들이 \"무쟁의 잔치가 웬말이냐\"며 반발하고 있다.
현대중공업노조 대의원 수련회에서 오종쇄 위원장이 올해 임금협상은 ‘무교섭 조기타결’ 기조로 치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이런 내용을 발표한 배경을 ‘조합원들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주장하고 있다.
현대중공업노조는 지난 6월26일 대의원대회에서 휴양소 건립을 위한 부지 매입을 위해 50억 원을 지출하기로 결정한 바 있으나 현장에서는 반대의 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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