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농성 20일째이던 지난 1월 15일, 초등학교 동창인 한 친구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 어쩌면 한국 사회의 심각한 비정규직 문제는 10년째 한국 사회의 밖에서 살아온 그 친구에게 아예 한국 국적을 포기하라고 강요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상황에 대해 대부분의 언론들은 성공적인 인수합병으로 빠른 경영정상화와 노사상생이 이런 결과를 냈다고 보도했다. 개혁언론들도 이와 다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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