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투위

“기념이 아닌 투쟁하는 노동절을”

“기념이 아닌 투쟁하는 노동절을”

30일, 116주년 노동절 맞이 ‘전국학생투쟁위원회’는 을지로 훈련원공원에서 ‘430전국청년학생투쟁대회’를 열고 신자유주의 반대의 목소리를 모았다. 집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700여 명의 청년학생들이 참여했다.

“우리는 메이데이를 기다렸다”

“우리는 메이데이를 기다렸다”

30일 3시, 마로니에공원에서 115주년노동절맞이 전국학생투쟁위원회 주최로 열린 430청년학생투쟁대회에서는 800여 명의 학생들이 모여 비정규직과 신자유주의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모았다.

성폭력에 노출된다면 집회의 자유가 보장되겠는가?

성폭력에 노출된다면 집회의 자유가 보장되겠는가?

지난 8월3일 자이툰 부대 이라크 파병직후 진행된 ‘파병강행 노무현 규탄 기자회견’과정에서 발생한 ‘1078중대 성폭력 사건’에 대한 규탄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이 9일 전국학생 투쟁위원회(이하 전학투위) 주최로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열렸다. 전학투위는 “피해자가 분명하게 불쾌한 의사를 밝혔음에도 신체적 접촉이 연속적으로 자행되었던 점은 이것이 명백한 성폭력 사건임을 증명한다”면서 “대치중의 상황에서 남성 전투경찰이 여성인 집회참가자에게 악의적으로 신체적 접촉을 가한 것은 그녀에게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켜 집회의 자유를 억압하고 위협하기 위함이었음을 증명한다”고 밝혔다. 전학투위는 또 “집회현장에서 공권력이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성폭력을 저지르는 것은 비일비재한 일이었으며 86년 부천 경찰서 성고문, 96년 한총련 소속 여학생에 대한 경찰들의 집단 성폭력, 03년 부안 반핵 투쟁중 장기주둔 경찰력의 일상적인 언어, 신체 성폭력들을 좀더 정확하게 대면한 것에 불과하다”면서 “이번 사건의 올바른 해결을 통해 여성의 몸에 대한 권리와 집회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는 현실을 바꾸어 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3일 경찰 성폭력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김유진 고려대 문과대 학생회장은 “8월3일 새벽에 도둑 파병이 진행되었고 청와대 앞에서 몸싸움을 하는 도중 피해자가 전경들의 방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