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

‘하청 직원’에서 소속기관으로…건보 고객센터 6년 투쟁 결실

‘하청 직원’에서 소속기관으로…건보 고객센터 6년 투쟁 결실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노동자들이 소속기관 전환을 요구하며 투쟁을 시작한 지 6년 만에 노사전문가협의체 본협의를 마무리했다. 20년 가까이 민간위탁업체 소속으로 건강보험 대국민 상담업무를 해온 노동자들의 소속기관 전환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선 것이다.

“이름만 정규직”…공공부문 비정규직 저임금 구조 고착

“이름만 정규직”…공공부문 비정규직 저임금 구조 고착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이 시행된 지 9년이 지났지만, 임금과 수당, 고용 구조 전반에서 차별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환 당시 낮은 임금 기준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저임금 구조가 고착화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와 합의했지만, 6년째 멈춘 건보 고객센터 정규직 전환

정부와 합의했지만, 6년째 멈춘 건보 고객센터 정규직 전환

국민건강보험 고객센터 상담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 문제가 정부 정책으로 공식화된 지 6년이 지났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용역·위탁 구조가 유지되고 있다. 노동자들은 사회적 합의가 이행되지 않은 채 지연만 반복되는 구조 자체가 공공부문 사용자 책임의 실종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전기 국가와 석유 국가의 충돌, 2026년 에너지 전환의 분기점

전기 국가와 석유 국가의 충돌, 2026년 에너지 전환의 분기점

세계 정상들과 협상단이 2025년 11월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회의 COP30에 모였을 때, 에너지 전환은 원래 주요 의제가 될 예정이 아니었다. 그러나 회의는 시작부터 끝까지 이 문제가 중심에 섰고, 이미 진행 중인 현실 세계의 지정학적 에너지 논쟁과 그 이해관계를 부각시켰다.

아마존 유역, 청정 에너지 전환 놓고 세계적 경쟁의 중심으로

아마존 유역, 청정 에너지 전환 놓고 세계적 경쟁의 중심으로

지구 최대의 탄소 흡수원이자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여겨지는 아마존 분지가 또 다른 세계적 이슈의 중심에 섰다. 그것은 바로 핵심 광물 및 희토류 원소 확보를 둘러싼 경쟁이다. 전 세계 국가들이 탈탄소화를 가속화하면서, 태양광 패널, 전기차, 풍력 터빈, 첨단 무기 등에 필수적인 리튬, 니켈, 구리, 코발트 등 금속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위험한 과대 선전: 원자력에 대한 빅테크의 거짓말

위험한 과대 선전: 원자력에 대한 빅테크의 거짓말

원자력 에너지가 깨끗하고 기후 변화의 해결책으로 묘사되었기 때문에, 이에 관한 발표는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한 화려한 주의를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 사이에 이들 기업은 여전히 물 사용을 확대하고 전력을 얻기 위해 석탄과 특히 천연가스 발전소에 의존하고 있다. 이는 마술사의 전략과 같다. 관객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면서 진짜 속임수는 다른 곳에서 벌어지는 것이다.

콩고의 광부 노동 착취에 의존하는 전기차 전환

콩고의 광부 노동 착취에 의존하는 전기차 전환

'퍼블릭 시티즌(Public Citizen)'과 '콩고의 친구들(Friends of the Congo)'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전기차 전환 등으로 코발트 광산 산업이 성장하는 가운데 아동 노동 착취, 위험한 작업 환경, 유독한 오염, 기타 인권 및 환경에 대한 위협이 만연해 있다.

녹색 공통 기반을 찾는 길

녹색 공통 기반을 찾는 길

전기차로의 자본주의적 전환은 자동차 노동자, 대중교통 이용자, 그리고 최전선의 커뮤니티들을 서로 대립하게 만든다. 이들이 함께 모여 논의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기후 정의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충분한 힘을 구축하려면, 여러 부문, 여러 운동, 인종과 계층의 장벽을 넘어서는 협력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첫걸음은 사람들이 모여 관계를 형성하고, 긴장을 탐구하며,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공통의 지점을 찾을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새책] 민중의 관점에서 삶의 변혁을 고민하기 위한 진지한 시도

[새책] 민중의 관점에서 삶의 변혁을 고민하기 위한 진지한 시도

놀라울 정도로 저자는 현재 많은 논쟁의 주제가 되고 있는 핵심적인 사안들을 모두 다루고 있다. 특히 신자유주의의 시대에 비정규직, 플랫폼 노동 등으로 분열되고 분화돼 온 노동계급의 문제, 기후 위기 시대 마르크스주의와 여성주의, 생태주의 등의 접목을 시도한 저자의 작업은 다른 유사한 연구들과는 많은 부분에서 차별화된 점들이 있다.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 합의…30%만 직접 고용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 합의…30%만 직접 고용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노동조합이 ‘반쪽짜리’ 정규직 전환에 합의했다. 26일 노사합의에 따르면, 인천공항 비정규직 1만 명 중 2,940명만 공사가 직접 고용키로 했다. 정규직 전환율 약 30%다. 직접고용 대상자는 생명·안전, 전문 업무와 연관된 소방대, 야생동물통제, 보안검색, 보안경비 중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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