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회사가 두 달 가량 회사에서 교육을 받았던 무급휴직자, 징계해고자 등 복직자 489명 중 462명을 평택공장․창원공장에 배치하고, 17명에 대해 현장배치를 보류해 논란이 예상된다.
21일 오후 2시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는 평택공장 앞에서 ‘쌍용자동차 공장점거파업 2주년 금속노동자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쌍용차지부 조합원과 금속노조경기지부, 지역 연대단체 등 300여명은 “죽음을 멈추기 위해 쌍용차는 대화에 나서라”라며, ‘8.6대타협 약속이행’을 회사에 요구했다.
한 번의 양보는 더 많은 양보를 낳을 뿐이다. 무능력하고 부패한 경영진과 자본은 노동자를 죽이고 결국 자신마저 죽이기 마련이다. 국제적으로 자동차산업에서 노동비용은 10% 이하이며, 노동자의 책임은 1%도 되지 않음에도, 90% 이상의 책임을 묻지 않는 정리해고 안에 어떻게 동의할 수 있단 말인가?
인간의 존엄을 반복해서 공격하는 자본주의 구조에 주목한다면 노동권 확보를 위해 전개하는 인권운동은 노동자의 계급적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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