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석 대통합민주신당 원내대표는 지난 16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의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해 “통일부는 양보할 수 없지만, 나머지는 협상을 통해 합의 과정을 도출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재성 대변인이 “인수위에서 만든 정부조직 개편안은 70년대식”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던 것을 4시간 만에 뒤집은 것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16일 정부조직 개편안 발표에 한나라당을 제외한 정치권은 일제히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2월 임시국회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에 진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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