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KT 구조조정 후 잇단 죽음… “영업직 내몰린 노동자들 정신건강 고위험”

KT 구조조정 후 잇단 죽음… “영업직 내몰린 노동자들 정신건강 고위험”

KT의 대규모 구조조정 이후, 노동자들의 죽음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사측의 "강압에 의해" 영업 부서로 내몰린 노동자들의 정신건강이 매우 위험한 상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올해 1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정병수 노동자의 유서도 공개됐다.

가자지구 주민 정신 건강 보고서

가자지구 주민 정신 건강 보고서

팀들은 "높은 수준의 무력감과 절망감"을 보고했으며, 사회적 고립, 감정과 단절된 성인,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을 상실한 성인, 자신감을 잃은 성인 등 복잡한 트라우마 증상을 보았다. 호흡곤란, 관절통, 복통 등 심리적 신체적 증상이 흔하다. 어린이의 심리적 증상으로는 야간공포증, 악몽, 야뇨증, 지나친 긴장, 어머니에 대한 강렬한 애착, 끊임없는 떨림, 환각, 분노 및 공격적인 행동 등이 있다. 또한, 체포나 사망으로 인해 가족을 잃은 성인을 대신해 어린이들이 가족의 일상적인 식량과 물에 대한 엄청난 책임을 떠맡게 되었다.

[황선길의 인문사회학 교실] 미래의 노동형태와 정신건강

[황선길의 인문사회학 교실] 미래의 노동형태와 정신건강

[황선길의 인문사회학 교실] 미래의 노동형태와 정신건강 일시: 2013. 12. 25 (수) 오후 7시 장소: 복합문화공간293 (신도림) 자본주의 사회의 성과주체는 대부분의 리비도적 에너지를 자신을 위해 사용하며, 남은 리비도는 늘어나는 연락처와 일시적인 관계에 배분되어 흩어진다. 대상의 대체는 매우 쉬운 작업이다. 길고 고통스러운 애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SNS의 친구들은 마치 상품처럼 전시된 자아에게 주의를 선사하여 자아감정을 높여주는 소비자의 구실을 한다. 문제는 개인 사이의 경쟁이 아니라 경쟁의 자기관계적 성격이다. 즉 경쟁은 절대적으로 첨예화된다. 개인은 자신과 경쟁하면서 끝없이 자기를 뛰어넘어야 하는 강박, 자기 자신의 그림자를 추월해야 한다는 파괴적 강박 속에 빠진다. 자유를 가장한 자기 강박은 파멸로 이끈다. 외적 강제에서 해방되었다고 생각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인은 자기 파괴적인 강제의 덫에 걸려든다. 21세기의 대표적 정신현상인 소진증후군이나 우울증 역시 자학적 특성을 지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제 폭력은 더 이상 타자로부터 가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에게 만든 것이 된다. 이러한 폭력은 그 희생자가 스스로 자유롭다고 생각하기에 더 치명적이다. (강의자료 중에서 – \’자유로부터의 도피\’, \’피로사회\’에서 발췌 보완) * 황선길 독일 브뤠멘대 경제학

장기투쟁사업장 노동자, 4명 중 1명 ‘자살 위험’

장기투쟁사업장 노동자, 4명 중 1명 ‘자살 위험’

장기투쟁사업장의 노동자 중 24.7%가 자살위험군으로 분류돼 우려를 낳고 있다.

비정규직 투쟁사업장 노동자를 위한 ‘심리 지지 프로그램’ 진행

비정규직 투쟁사업장 노동자를 위한 ‘심리 지지 프로그램’ 진행

이상윤 노동건강연대 사무국장은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투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투쟁 당사자들의 정신 건강 수준은 점차 더 나빠지고 있는 상태”라며

[인권오름] 노동자에게 건강권은 유보할 수 없는 권리

[인권오름] 노동자에게 건강권은 유보할 수 없는 권리

비정규노동자들이 삶의 질을 높일 뿐 아니라 인간적인 다른 권리를 누리기위해서 먼저 제도적으로 필요한 것은 건강권을 ‘노동권을 위해 유보해서는 안 되는 권리’로 인식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다.

“병들어 죽어갈 순 없다”

“병들어 죽어갈 순 없다”

국내최초로 이뤄진 도시철도 기관사에 대한 정신건강검진 결과에 대해 이병근 서울도시철도노조 승무본부장과 공유정옥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소장의 의견을 들어봤다. 이들은 모두 “충격적”이라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