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신

생이별 4년, 남편 석방 앞둔 ‘용산 레아’를 만났다

생이별 4년, 남편 석방 앞둔 ‘용산 레아’를 만났다

남편 이충연 씨가 석방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묻자 없다며 까르르 웃다가 줄줄이 터져 나온다. “그냥 같이 있고 싶다.” 단순하면서도 진심이 묻어나오는 말이다.

[평화누리통일누리] 용산참사 해결을 위한 문답

[평화누리통일누리] 용산참사 해결을 위한 문답

문 : 누구인가요? 답 : 지난 9월 26일에 서울역 광장에서 용산 참사 희생자이신 고 이상림 열사의 며느님이자 용산4지구 상공철대위 이충연 위원장님의 부인이신 정영신씨 입니다. 시아버지는 죽고, 신랑은 구속된 기구한 여인입니다. 문 : 왜 울고 계신 것입니까? 답 : 아마, 이명박이 검찰이 감춘 용산참사 수사기록 3천쪽을 공개하지 않기 때문일 겁니다. 검찰이 감춘 3천쪽이 진실을 감추었기 때문이죠. 진실이 밝혀지길 바라기 때문일 겁니다.

[용산 철거민 대참사] “저는 이 법정에서 다섯 번의 눈물을 봤습니다”

[용산 철거민 대참사] “저는 이 법정에서 다섯 번의 눈물을 봤습니다”

자기야, 자기야~. 8년 구형을 받은 남편은 끝내 아내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다. 정영신 씨는 결심공판이 끝나고 법정 맨 앞에서 구치소로 가는 남편에게 손을 뻗었지만 남편 이충연 씨는 아내가 부르는 목소리는 듣지 못했다.

[용산 철거민 대참사] “경찰, 용산참사 건물에 용역 상주 알았다”

[용산 철거민 대참사] “경찰, 용산참사 건물에 용역 상주 알았다”

용산참사가 일어났던 날 건물 2층에 철거용역업체 직원들이 올라가 있었다는 사실을 경찰도 알고 있었다는 증언이 용역업체 직원 하 모씨로 부터 나왔다. 하 씨는 용산참사가 났던 1월 20일 새벽에 건물 내부에 두 차례 불을 질러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다.

[용산 철거민 대참사] 애달픈 세월

[용산 철거민 대참사] 애달픈 세월

아버지는 5개월째 냉동고에 누워계시고, 맏상주인 형님 이성연은 영안실을 지키느라 어머니 전재숙은 현장에서 경찰과 싸우느라 면회할 여유조차 없다. 색시 정영신이 새벽에 면회를 가고 서울시청 앞에서 1인 시위도 하고 현장에서 경찰과 싸우고 있으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용산 철거민 대참사] 용산참사, 박종태 열사 유족 함께 울었다

[용산 철거민 대참사] 용산참사, 박종태 열사 유족 함께 울었다

용산참사, 대한통운 싸움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에요. 이 나라의 잘못된 정책으로 무고한 서민이 희생된 거예요. 이명박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내려와야 해요.

[용산 철거민 대참사] 칠십 노인, 망루, 죽음 . . .

[용산 철거민 대참사] 칠십 노인, 망루, 죽음 . . .

공사하는 기간만이라도 해줄 수 있을 거 같은데, 0.001 %만 생각해도 해줄 거 같았는데, 용역 줄 돈은 있고 세입자한테 줄 건 없다는 게 도대체 말이 되는가. 망루에 올라가신 분들 한 번만 대화를 했어도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