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 몸을 담은 일꾼의 한 사람으로 나는 얼마나 정진동 목사님의 아호 ‘호죽’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과 성을 다하였는가 하는 생각이 내내 가슴을 눌렀습니다.
정진동 목사는 전태일 열사의 뜻을 이어 1972년 4월 청주도시산업선교회를 열었다. 이후 그는 35년 동안 철거민, 청주시청 청소노동자, 신흥제분 노동자, 택시노동자들의 투쟁 등 평생동안 노동자와 빈민을 위한 투쟁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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