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1시30분 교사와 공무원 500여명이 서울 보신각 앞에 다시 모였다. 결의대회에 참가해 교사와 공무원의 정치기본권 보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다. 이들은 지난 22일 서울 대검찰청과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연이어 정당 후원과 관련해 기소를 강행한 검찰을 규탄하고 밤샘 농성을 하는 등 이른바 ‘1박2일’ 투쟁을 진행하는 중이다.
검찰이 정당 후원과 관련해 교사와 공무원 1900여명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교사와 공무원의 정치적 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교사와 공무원도 특정한 직업인이기 전에 민주사회에 시민으로서 국민과 같이 정치적인 자유를 누려야 한다는 요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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