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현숙 연구위원은 “지금은 진보 진영의 스펙트럼이 넓어져서 언제부터 진보였는지 알 수 없는 사람도 진보로 불리고 있다. 넓어진 것은 좋은데 서로의 다름은 무시하고 통합만을 강조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은 문제” 라며 “이렇게 통합을 강조하는 복지가 이야기 될 때, 우리는 어떤 면을 유의하고 조심스럽게 바라봐야 하는 가를 기조로 강연을 준비했다” 고 밝히며 강연을 시작했다.
제갈현숙 교수는 서민들에게 돈을 풀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일어난다고 주장하는 것인가? 만약 그렇게 주장하는 것이라면 제갈현숙 교수는 적어도 이 점에서만은 케인즈보다도 못한 관점에 서 있다.
노동자를 노동자로 유지시키려는 것과 노동자를 노동의 속박에서 해방시키는 것 중 어느 것이 노동자가 선택해야 할 투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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