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의회

볼리비아 개헌, 극단 대립 해결책 찾을까?

볼리비아 개헌, 극단 대립 해결책 찾을까?

4개 주정부는 지난 11월 24일과 12월 9일 제헌의회에서 개헌안이 통과되자 12월 15일 중앙정부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이 주들은 자체 주민증을 발급하고 자체 경찰력을 두어 치안을 확보하는 등 중앙정부와 독립적으로 주를 운영하고 있다.

에콰도르 제헌의회, 여당이 다수의석 확보

에콰도르 제헌의회, 여당이 다수의석 확보

코레아 대통령은 투표가 끝난 직후 코레아 정부의 승리를 선언하고, 현재 의회가 해산되어야 한다고 입장을 피력했다.

중남미의 제헌의회 바람, 그리고 우리는?

중남미의 제헌의회 바람, 그리고 우리는?

필자는 그동안 21세기 사회주의로 나아가고 있는 베네수엘라의 혁명에서 제헌의회 전술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에 대해 여러 번 언급했다. 기존에 발표한 글에서도 나와 있듯이 ‘제헌의회 전술’은 이미 베네수엘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중남미에서는 베네수엘라의 뒤를 이어 볼리비아, 에콰도르 등이 제헌의회를 소집했거나 소집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왜 하필 이 시기에 중남미에서는 제헌의회 소집의 바람이 불고 있을까? 그리고, 멀리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반도의 남쪽에서 변혁을 위해 실천하고 있는 우리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중남미의 현재는 우리의 10년 뒤? 알다시피 1980년대에 중남미 국가들은 소위 IMF의 신자유주의 경제개혁 프로그램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10년뒤인 1990년대에는 NAFTA가 체결되면서 중남미에 FTA 바람이 일기 시작했다. 그리고 또 다시 10년 뒤인 2000년대에의 중남미는 어떤가? 외신을 통해 나타나듯이 수많은 나라들에서 미 제국주의에 반대하고 자본주의를 극복하는 사회주의 지향의 정권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쿠바가 외로이 지키고 있던 사회주의 지향의 좌파정권은 베네수엘라의 등장을 기점으로 해서 볼리비아, 에콰도르, 니카라과 등 그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지구 반대편의 우리가 사는 곳은 어떤가? 1997년 외환위기를 기점으로 IMF가 강요하는

“에콰도르 민중의 승리, 민주주의의 승리”

“에콰도르 민중의 승리, 민주주의의 승리”

지난 일요일 에콰도르 제헌의회 구성을 위한 국민투표에서 에콰도르 민중들은 80%의 압도적 지지를 표했다. 따라서 10월까지 130명의 제헌의회가 구성되고 6개월간의 개헌 작업을 거쳐, 개헌안을 다시 국민 투표에 붙이게 된다.

[사회주의정치신문 해방] [14호/볼리바리안혁명(5)] 베네수엘라 혁명에서 제헌의회 전술의 역할

[사회주의정치신문 해방] [14호/볼리바리안혁명(5)] 베네수엘라 혁명에서 제헌의회 전술의 역할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대통령이 이끄는 “볼리바리안 혁명”은 미제국주의와 자본주의를 넘어서는 “21세기 사회주의”를 기치로 내걸면서 라틴아메리카 민중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 민중들에게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는 것을 현실로 보여주고 있다. 석유가 많이 난다고 하더라도 일인당 GNP가 대한민국의 절반정도밖에 되지 않는 나라에서 무상교육과 무상의료가 실시되고 민중이 정치의 주인으로 나서고 있는 모습은 참으로 감동적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혁명의 불꽃은 라틴 아메리카의 다른 나라로 전파되면서, 지난 2월 볼리비아에서는 사회주의 운동당(MAS)의 총재 에보 모랄레스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얼마전에 있었던 페루와 멕시코의 대통령 선거에서는 좌파 후보인 페루의 오얀타 우말라 후보, 멕시코의 오브라도르 후보가 당선 직전까지 가는 약진을 보여주었다. 올해 11월의 니카라과 대선에서는 산디니스타의 다니엘 오르테가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특히 남미의 다른 중도좌파 정권들과는 달리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볼리비아의 에보 모랄레스 등은 쿠바와 함께 미제국주의와 자본주의에 근본적인 문제제기를 하며 혁명을 얘기하고 있다.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볼리비아의 에보 모랄레스, 페루의 오얀타 우말라의 공통점은 제헌의회 소집을 공약으로 내걸었다는 점이다.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가 1998년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창당한 당의 이름이 “제5공화국운동”이다. 대통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