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한화그룹의 3대 승계와 노동자 고공농성

한화그룹의 3대 승계와 노동자 고공농성

현재 한화오션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고공농성으로 호소하고 있는 핵심 문제는 “삶의 안정과 인간다운 노동 조건”에 대한 갈망이다. 반면, 한화그룹은 재벌 승계에 열을 올리며, 계열사 간 지분 정리와 한화에너지 상장 추진, 대규모 유상증자 등 기업 재원을 동원하고 있다. 이 대조적인 장면은 한국 사회에서 재벌 자본이 어떻게 노동자들의 기본권 문제를 압도해 버리는지를 단적으로 드러낸다.

윤 내려갔지만 노동자는 아직 고공에…”조기 대선 주자들 고공농성 문제 답해야”

윤 내려갔지만 노동자는 아직 고공에…”조기 대선 주자들 고공농성 문제 답해야”

458일째 불타버린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공장 옥상에, 56일째 명동역 세종호텔 앞 지하차도 위 교통시설물에, 26일째 한화오션 본사 앞 교통감시카메라 철탑에, 박정혜와 소현숙, 고진수, 김형수 네 명의 노동자가 올라 있다. 노동자·시민들은 윤석열 파면 이후 광장이 요구하는 사회대개혁의 시작은 이들 "고공에 오른 노동자가 이겨서 땅을 밟는 것"이라며 조기 대선에 뛰어든 후보들과 정당들에 고공사업장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대량 해고에 맞서는 ‘조선업 하청노동자 대행진’

대량 해고에 맞서는 ‘조선업 하청노동자 대행진’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소리 없이 사라져갔던 하청노동자들이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거리로 나섰다. 전국 각지에서 노동자와 시민들은 하청노동자와 연대를 위해 10대의 희망버스를 타고 거제로 왔다.

대안을 찾아서

대안을 찾아서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물량팀 고용을 폐지하고 모든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삼성중공업 하청노동자는 왜 목숨을 끊었을까

삼성중공업 하청노동자는 왜 목숨을 끊었을까

그는 지금 관에 뉘어져 거제 백병원 냉동고에 있다. 그의 가족들과 친척들, 그를 믿고 따랐던 직장 동료들과 친구들이 장례식장 주변을 서성이고 있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삼성중공업일반노조 김경습 위원장과 ‘거제통영고성 조선소 하청노동자 살리기 대책위원회’도 유족들과 함께 장례식장을 지키고 있다.

\”STX 비정규직 정규직화로 하청노동자에게 희망을\”

\”STX 비정규직 정규직화로 하청노동자에게 희망을\”

조선활동가모임 \'소통과 연대\'는 1일 정오 경남 창원 신월동에 있는 STX조선해양 R&D 센터 앞에서 \'STX 원청 사용자성 인정과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조선노동자들의 소통과 연대로 STX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을 승리로 이끌고 이 투쟁을 지켜보고 있는 12만 조선 하청노동자들의 희망을 만들어가자\"고 결의했다.

[사회주의정치신문 해방] [50호] 임박한 조선업종 구조조정, 무엇을 할 것인가

[사회주의정치신문 해방] [50호] 임박한 조선업종 구조조정, 무엇을 할 것인가

1. 정규직 민주파 현장활동가들의 2009년 투쟁방향 : ‘어용노조민주화’ 2009년 현대중공업 노조임원 선거는 어용 대 민주의 대결이었다. 어용으로는 \\\’선진복지노조 완성을 향한 재출발\\\’이란 슬로건으로 기존 노조위원장이었던 오종쇄가 출마했다. 민주파는 \\\’교섭권 위임 심판\\\’이라는 슬로건으로 사측에 교섭권을 위임한 어용노조를 심판하고 민주파가 집권해야한다며 출마했다. 개표 결과는 65:35로 거의 더블스코어로 어용세력이 압승하였다. 지금 어용노조민주화라는 투쟁방향으로는 선진복지노조라는 어용세력의 노동조합론을 이길 수가 없다. 대공장에서 정규직 노동자들에게는 안정된 고용, 상대적 고임금, 목돈에 가까운 성과금, 그리고 거의 무상의료, 무상교육, 무상주택 수준의 사내복지가 87년 이후 임단협으로 보장되어있다. 어용세력은 ‘선진’노사관계에 입각해 민주파 집행부보다 평화롭게(산업평화?) 조합원들에게 임금과 사내복지를 챙겨준다. 조합원들 입장에서는 굳이 파업하지 않아도, 투쟁하지 않아도 된다. 반면에 민주파 역시 어용세력과 내용상 큰 차이 없이 대신 민주노조 즉 자주성과 민주성을 투쟁으로 쟁취하자고 한다. 따라서 조합원들이 민주파에게 호응하기란 쉽지 않다. 여기서 2009년 아니 그 전부터 어용노조민주화를 투쟁방향으로 설정하는 것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 과연 어용노조민주화가 올바른 투쟁방향인가? 어용 집행부를 민주파로 교체해야하는 것은 필요하다. 그렇지만 지금 노동운동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그 역사적 과제를 제대로 따져본다면 어용노조민주화라는 투쟁방향은

금속노조, \”현대중노조 법적대응 가당찮다\”

금속노조, \”현대중노조 법적대응 가당찮다\”

금속노조는 3일 \"현대중공업노조의 법적대응 가당치도 않다\"는 성명을 내고 \"임금 협상을 사측에 위임하는 행위는 노동조합이기를 포기한 처사이며 정당한 금속노조의 일상적 선전홍보활동까지 법적대응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