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동 시인은 \"폼 같은 것은 아예 없었어요. 늘 손톱 밑이 검었죠. 아침에 일어나 보면 이불이 반듯이 개워져 있었어요. 누구든 보았으면 좋아하지 않고는 못 배길 사람이었죠\"라며 조영관 시인의 생전의 모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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