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업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총장 동반 출마’를 의무화하고 임기를 3년으로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조합원 총투표 형식의 총회 제도 도입도 함께 얘기되고 있다. 전교조 조직혁신위원회(위원장 정진후)는 제7회 전국참교육실천대회가 열린 16일 광주지부에서 3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조직 운영시스템 개혁 방안을 마련했다.
대의원대회가 직접 관할하며 전교조 조직의 운영 시스템을 발전적으로 고치고 조직 확대 방안 등 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기구가 세워져 주목된다. 전교조(위원장 정진화)는 지난 1일 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조직혁신위원회 설치 건’을 통과시키고 대의원대회가 직접 관할토록 했다. 대의원대회 결정으로 직할로 기구를 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의원은 시급하게 혁신할 조직의 문제를 정확히 짚으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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