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 조창익 위원장이 11일 폭염 속 단식에 탈진으로 긴급 호송됐다. 조 위원장은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를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27일간 단식 투쟁을 벌여왔다. 조 위원장은 11일 오후 2시 30분경 탈진으로 중랑구 녹색병원으로 이송됐다.
날씨 탓에 소금기가 빨리 빠진다. 기력이 많이 없다. 지난겨울 단식 이후 몸을 제대로 회복하지 못해 더욱 힘들다. 지난 단식은 28일을 했다. 회복하지 못하고 6개월 만에 다시 단식에 나서니 힘겹다. 그런데도 단식을 포기할 수 없는 건 대통령이 법외노조 철회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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