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협파기와 부당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천막농성을 해오던 학습지 산업 노조 재능교육 지부 천막농성장이 4일 저녁 종로구청에 의해 모두 박살났다.
\"96년 5월부터 성람재단 산하 은혜장애인요양원에서 살았어요. 그런데 거기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게...진짜 비참하더라구요. 그렇게 죽을 수는 없잖아요? 이 싸움, 여기서 포기할 순 없죠.\"
종로경찰서가 일방적으로 종로구청을 감싸며, 집회신고를 내주지 않고, 구청직원들에 의해 장애인들에게 가해지는 폭력을 묵인하고 있어 장애인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아무 이유도 없이 경찰은 사람들을 연행하고, 구청은 농성장을 철거하고, 물건을 훔쳐갔다”며 “도대체 무엇이 무서워 성람재단이라는 비리재단을 온갖 공권력이 비호하는 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족이나 주변에서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과 함께 24시간 일상생활을 함께해본 적이 없다. 이번 농성을 통해 나에게는 첫경험이 된 셈이다.
성람재단 비리척결과 사회복지사업법 전면개정을 요구하며 종로구청 점거
구청 과 용역직원들은 농성차량 밑에서 저항하고 있는 활동가들을 폭력적으로 끌어냈고, 이 과정에서 구청 직원들은 여성 활동가의 옷을 잡아당겨 상의가 다 벗겨지기도 했다”
2006. 7. 26 성람재단 비리척결을 위한 투쟁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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