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의 기적

[액트] [ACT! 77호] 홀릭이 추천하는 올해의 독립영화

[액트] [ACT! 77호] 홀릭이 추천하는 올해의 독립영화

ACT! 77호 리뷰는 올해 제작 배급된 독립영화를 돌아보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보다 다채로운 독립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기 위해 지난 75호 서울LGBT영화제 원고로 인연을 맺은 홀릭님의 리뷰를 싣습니다.

기적같은 게이 다큐 , 기적을 꿈꾸다

기적같은 게이 다큐 , 기적을 꿈꾸다

‘진짜 게이’들의 이야기가 영화로 만들어져 관객들을 찾아간다.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와 성적소수자문화환경을 위한 모임 ‘연분홍치마’가 공동제작한 ‘국내 최초 게이 커밍아웃 다큐멘터리’ <종로의 기적>이 그것이다.

‘나와 당신의 거리’…제15회 인권영화제

‘나와 당신의 거리’…제15회 인권영화제

제15회 서울인권영화제가 19일부터 22일까지 총 4일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다. 개막작과 폐막작은 각각 이혁상 감독의 ‘종로의 기적’과 리드테아드 오 돔네일 감독의 ‘파이프’로 선정됐다. ‘종로의 기적’은 종로 낙원동을 배경으로 한 네 게이들의 삶을 통해 동성애자의 기적 같은 커밍아웃을 담은 영화다.

[액트] [ACT! 73호] 농부 K씨가 행복해지는 그 날까지

[액트] [ACT! 73호] 농부 K씨가 행복해지는 그 날까지

국회 날치기와 종편 선정으로 뒤숭숭하던 2010년 말, 행복한 독립영화가 등장했다. 네 명의 게이가 스스로의 삶을 드러내면서 \'자신을 긍정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용기를 불어넣어 준\' \"종로의 기적\"이 그것이다. 영화감독(소준문), 인권활동가(동성애자인권연대 장병권), 요리사(김영수), 사무직 노동자(정욜)의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는 (4년 째 계속되는) 차별과 억압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종로의 기적\"을 연출한 이혁상 감독은 운동과 영화의 접점으로 독립 다큐멘터리를 선택하면서 비가시적 존재로 살아온 자신과 네 명의 주인공들을 가시화하는 데 성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