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플린(19, 가명)씨는 7일 오전, 친구인 벤자민과 함께 카약을 탔다. 강정마을신문 카메라 기자이기도 한 그는 그보다 앞서 구럼비 바위에 들어간 동료들에게 옷가지와 먹을거리를 전달하려 했다. 하지만 구럼비 바위를 10m 앞에 두고 해경이 그가 타고 있는 카약을 들이받았다. “어?” 하는 순간 바다에 빠져 버린 그는 “순간 진짜 죽는 줄 알았다”며 당시 상황을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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