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어제 그리고 오늘] 눈감지 못하는 허세욱/즐거운 저항의 축제, 보이샤비
#4. 세상보기 눈감지 못하는 허세욱/즐거운 저항의 축제, 보이샤비 하주영/ 세상보기 시간입니다. 오늘은 우리 가까이에 함께하는 세상을 돌아볼까 합니다. 방글라데시에는 줌머라는 민족이 있습니다. 이 줌머족이 한국에 있다는 사실, 여러분 혹시 알고겠습니까? 한국에 거주하는 줌머족의 민족 전통인 보이사비 축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또 지난 15일은 또 지난 15일은 한미 FTA에 반대하며 분신한 허세욱 열사가 세상을 등진 지 1주기가 되는 날이었습니다. 허세욱 열사 추모식 영상부터 보시겠습니다. —————————————————————– VCRSOV —————————————————————– 하주영/ 오늘은 민중언론 참세상 이윤원 기자와 함께 세상보기를 진행하겠습니다. 이윤원 기자 안녕하세요? 이윤원/ 예 안녕하세요. 하주영/ 허세욱 열사가 세상을 떠난 지 1주기를 맞아 허세욱 열사에 대한 기억을 되짚어볼 필요가 있겠네요. 이윤원/ 송경동 시인은 허세욱 열사를 가리켜 ‘늙은 전태일’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중학교 중퇴 학력으로 빈민촌에 살면서 철거민 신세가 되는 등 가난하게 살아왔습니다. 철거민 투쟁을 하면서 사회운동에 눈을 뜨게 됐고, 택시기사 일을 하면서 한미 FTA 반대 운동에 열성적으로 참여해 ‘달리는 한미FTA 저지 전도사’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4월 1일 협상 타결이 임박했던 시기 허세욱 열사는 한미FTA 반대집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