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주민들이 태안 기름 유출 사건에 대한 삼성중공업의 무한책임을 촉구하며 23일 서울역 광장에서 집회를 가졌다. 이날의 집회에서 벌써 세 명의 이웃주민을 잃은 태안 주민들의 분노는 곳곳에서 터져나왔으나 여론을 의식해 즉흥적 행동은 자제하려는 모습이 엿보이기도 했다.
삼성중공업이 22일 신문광고를 통해 태안 기름 유출 사고에 대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다. 한편 21일 검찰은 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유출 사고에 대한 수사결과 발표에서 삼성중공업에 중과실 혐의는 적용하지 않아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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