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

희생되는 관절: 한국 ‘유연한’ 이주 노동자로 산업 위험 전가

희생되는 관절: 한국 ‘유연한’ 이주 노동자로 산업 위험 전가

아리셀(Aricell) 화재 사건은 한국에서 이주 노동자가 가장 많이 희생된 산업재해였다. 사망자 23명 중 18명이 비(非)한국 국적의 이주 노동자였다. 단순한 목숨의 상실을 넘어, 아리셀 사고는 한국 산업의 숨겨진 진실을 드러냈다. 겉으로 보기에는 중요하지 않아 보이는 중소기업들에서 실제로 노동을 수행하는 것은 바로 산업 전체를 지탱하는 이주 노동자들이었다. 그들은 가장 무거운 대가와 위험을 감당하지만, 산업의 최말단에 오랫동안 숨어 있었다. 한국이라는 이 거대한 산업 국가의 몸속에서, 이주 노동자들은 오랫동안 희생되어 온 "관절"이었다.

출입국 직원 이주노동자 폭행 영상 파장

출입국 직원 이주노동자 폭행 영상 파장

미등록 이주노동자를 단속하는 과정에서 심각한 폭행을 하는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그간 미등록 이주노동자 단속과정에서 법무부 직원들의 무리한 단속은 심각한 문제가 되어왔으나 실제 폭력적인 단속 장면이 영상으로 적나라하게 찍혀 논란이 되기는 처음이다.

[인권오름] [삶_세상] “아플까봐, 그게 제일 무서워요”

[인권오름] [삶_세상] “아플까봐, 그게 제일 무서워요”

“병원에는 절대로 안가요, 아무리 아파도. 병원비가 무서워서 내 몸 어디 아플까 그게 제일 무서워요.\" 고된 일만큼 그녀를 힘들게 한 것은 ‘조선족’이라는 이유로 당하게 되는 차별과 무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