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경남지부 조합원들이 도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교육감에게 시국선언 교사들에 대한 징계 철회와 노조 활동 보장을 요구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노총을 비롯한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물론 김은주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각 지역별 지부장 등 중집위원들도 함께했다.
2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교사 시국선언과 관련해 전교조 본부 집행부 등 32명의 개인 이메일과 통화내역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7월 3일 새벽 전교조 본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이후 전교조 본부와 관련한 두 번째 압수수색이다.
25일 오전 11시께 진선식 경남지부장과 노병섭 전북지부장이 건강 악화로 원진재단 부설 녹색병원(서울 중랑구 면목동)으로 후송됐다. 시국선언 중징계 철회를 요구하며 중집위원들이 서울 조계사에서 단식농성을 시작한 지 12일째 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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