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우주 쓰레기: 재난이 와야 문제를 인식할까?

우주 쓰레기: 재난이 와야 문제를 인식할까?

기술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우주 거버넌스에 대한 정치적 합의 부족이다. 국가 이익, 안보 우려, 민간 기업의 급속한 참여가 얽혀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는, 우주 오염 속도가 청소 속도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실제 충돌 사례를 보면 문제의 심각성이 드러난다. 2007년, 중국은 자국의 펑윈-1C(Fengyun-1C) 위성을 대위성 무기 실험을 통해 파괴했고, 이로 인해 약 3,500개의 파편이 생성되었다.

이산화탄소 제거가 기후를 구할 수 있을까?

이산화탄소 제거가 기후를 구할 수 있을까?

지구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현재 거의 429ppm에 근접했다. 이는 직접 측정된 수치 중 가장 높은 수준일 뿐 아니라, 3백만 년 넘는 기간 중 가장 높은 수치이며, 인류가 경험한 적 없는 수준이다. 이는 2024년에 사상 최고치인 374억 톤에 달한 화석연료 및 산업 부문의 이산화탄소 배출의 직접적인 결과다. 지구의 바다, 식물, 토양은 이 중 절반 이상을 흡수했지만, 대기 중에 남은 이산화탄소는 약 150억 톤에 달하는 양을 더하면서 지구 탄소 순환을 더욱 파괴했고, 유엔 사무총장이 말한 "지구 가열의 시대(global boiling)"를 심화시켰다.

지구에 물이 처음 도달한 경로를 설명하는 새로운 이론

지구에 물이 처음 도달한 경로를 설명하는 새로운 이론

지구가 처음 형성됐을 당시에는 온도가 너무 높아서 얼음을 유지할 수 없었다. 이는 곧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물이 외계 기원이라는 뜻이다. 고대 지각 암석에 대한 연구는 태양이 형성된 지 1억 년이 채 되지 않아 지구에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했음을 시사한다. 천문학적 시간 기준으로 보면 이는 거의 ‘즉시’에 해당한다.

초콜릿을 지키는 것이 지구를 지키는 것

초콜릿을 지키는 것이 지구를 지키는 것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는 일반적으로 초콜릿과 로맨스를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이 달콤한 기쁨을 만들어내는 식물은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는 카카오나무 씨앗에서 얻어지며, 습한 기후에서 잘 자란다. 하지만 가뭄이 심화하는 지역에서는 카카오 농장이 생존을 위협받고 있으며, 이를 재배하는 농민들 역시 고군분투하고 있다.

“기후정의가 곧 사회주의” 사회주의 대선후보, ‘기후총파업’ 호소

“기후정의가 곧 사회주의” 사회주의 대선후보, ‘기후총파업’ 호소

이날 유세는 탄소 배출 1위 기업인 인천 송도 포스코를 시작으로, 화력발전소로 주민이 피해를 입고 있는 충남 당진, SK하이닉스의 LNG발전소 신규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충북 청주까지 이어졌다. 이백윤 후보는 ‘기후정의 선언문’을 통해 “기후정의는 곧 사회주의”라며 기후정의 실현을 위한 ‘기후총파업’을 호소했다.

기후위기, ‘막아내는’ 것이 아닌 ‘함께 겪는 것’

기후위기, ‘막아내는’ 것이 아닌 ‘함께 겪는 것’

기후생태 위기에 대응하자고 바락바락 외치다 보니 들리지 않던 이야기가 들린다. 노동자는 일하다 죽고, 장애인은 시설에 갇히고, 여성과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폭력은 용인된다. 농민은 농사를 지을수록 빚을 얻고, 이주노동자는 노예처럼 일하며, 빈곤은 구조적으로 지속한다.

지구환경 파괴자 미국, 테러를 멈춰라

지구환경 파괴자 미국, 테러를 멈춰라

다국적 기업과 국가에 환경문제 맡길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