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원시와 서울 강남구에서 운용되거나 운용될 예정이었던 '인감증명용 지문인식기', 그리고 공공도서관 출입 시 시민들의 지문을 강제적으로 요구했던 '무인좌석발급기'의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찰청이 운전면허학원 교육과정에 시민들의 지문날인을 강요하고 있어, 국가기관의 지문인식과 관련한 개인정보정책의 무감각이 그대로 드러나는 상황이 또다시 발생했다.
최근 수원시는 다산인권센터가 지문인식기 확대 보급으로 인한 문제를 지적하면서 사용 중단을 요구한 것을 받아들여, 자체적으로 ‘지문인식기 보급 잠정 중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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