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미국이 소리 없이 무너뜨린 지속가능성
‘평화적 공존과 희망의 유엔의 날’을 제정하자는 결의안을 앞두고, 미국은 반대표를 행사하겠다고 선언했다. 글로벌 북반구의 여론은 거의 요동하지 않는다. 대규모 시위도 없다. 시장의 반응도 없다. 아프리카의 인구학적 대전환은 수억, 어쩌면 수십억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수조 달러를 움직이지는 않는다. 다른 도전 과제들에 직면한 지금, 2015년에 설정되었던 이중 과제—기후 문제와 지속가능한 세계 개발—는 그저 버려지고 있다.
칼럼
애덤 투즈(Adam Tooze)
2025.04.25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