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운동이 대안으로 이야기된지도 오래다. 그러나 정작 지역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지역운동은 대안도 희망도 아니다. 다만 현실일 뿐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기대와 현실사이의 간극은 무엇일까. 여전히 그래서 우리는 질문만 던지면서 앞으로 나간다. 2010년 지역운동포럼in수원에서 기대하는 것은 그것이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야 할, 교사와 학생과 지역이 만나야 할, ‘학교와 학교의 민주주의’에 대해 ‘불온한 토크’를 진행하기로 했다. <지역운동포럼in수원>을 통해, ‘교육의제’를 통해, 청소년운동과 교사운동을 만나게 하고 싶었고, 그냥 교사와 학생이 같은 공간에서 제대로 된 이야기, 토론을 나눌 수 있었으면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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