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율스님의 ‘환경영향평가 공동조사’ 요구를 수용해 양측이 합의를 도출함으로써, 지율스님의 100일 간의 단식이 마무리됐다. 그러나 이번 합의 내용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향후 적잖은 논란이 예상된다.
지율을 죽이더라도 천성산에 6조원 풀면, 결국에는 부산경남권을 먹을 수 있다는 계산을 하고 있다. 새만금 지역 주민 다 죽이더라도, 새만금에 일 년에 몇 천 억씩 퍼부으면 전북 표 얻을 수 있다는 계산과 같다.
“지난 2년 동안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은 많은 사람들을 속이고 농락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지율스님이라는 지순한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있다”
“한 수행자가 생명의 문제를 끌어안고, 자신의 생명을 바쳐 간절히 호소해왔다”며 “한 생명이 꺼져가고 있는 현실을 보며 국가란 무엇인가? 생명의 가치가 함부로 취급되는 이 국가와 사회란 무엇인가?
지율스님이 단식한지 80일이 지났다. 청와대는, 환경부는, 철도공사는 지율스님을 죽이지 마라. 이렇게 스님을 보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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