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경정비가 외주화 되면서, 경정비 업무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고용 지위에 따라 심각한 차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계약직 노동자에게 기름과 분진에 다량 노출되는 작업을 배치하거나, 샤워실을 ‘정규직 전용’으로 만들고, 연차 휴가 및 임금 등을 달리하는 차별적 구조는 흡사 현대판 ‘계급제’를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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