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 자살이 사회문제로 떠오른 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정부와 사회가 빈곤을 개인의 책임으로 미루는 사이 집은 고사하고 ‘방’조차 구하기 힘든 사람들이 계속 벼랑 끝으로 몰린다. 그런데도 이런 구조를 깨려는 대선 후보는 어디에도 없다. 여야 모든 후보가 ‘공급 폭탄’만이 살 길이라고 외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오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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