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장

[클린룸을 오가는 사람들: 물류작업자 서안숙 이야기] ② 하다 보니까 노조 지회장까지 하게 된 거예요

[클린룸을 오가는 사람들: 물류작업자 서안숙 이야기] ② 하다 보니까 노조 지회장까지 하게 된 거예요

물류 업무를 담당하는 삼성의 협력업체인 명일은 2025년 12월 31일 기준 사원수가 1,282명 정도 되는 중견기업이다. 안숙의 말에 따르면 회사의 목표는 ‘사람을 한두 사람이라도 덜 쓰는 것’이다. 물량이 많이 나와도 인력을 늘리지 않고 기존 인력으로 충당하려 하고, 1년 단위 계약직만 뽑으며 정규직 고용도 기피한다.

[클린룸을 오가는 사람들: 물류작업자 서안숙 이야기] ① 하루에 4만 보를 걸으며 웨이퍼를 나르는 일

[클린룸을 오가는 사람들: 물류작업자 서안숙 이야기] ① 하루에 4만 보를 걸으며 웨이퍼를 나르는 일

부드럽고 나긋한 목소리로 필요한 말을 잘 정돈해서 하시는 서안숙님은 노조에 한평생 관심을 가진 일이 없었는데 어쩌다 노조 위원장이 된 사람이다. 여전히 노조 일이 어렵다는 안숙님은 반올림 병점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마친 뒤, 경찰서로 집회 신고를 하러 가는 이종란 활동가를 즉석에서 따라나섰다. 집회 신고하는 법도 배워야 한다는 말과 함께였다.

현대차비정규지회 이상수 지회장 당선

현대차비정규지회 이상수 지회장 당선

2기 이승희 지회장의 사퇴로 조기선거로 치러진 현대차비정규직지회 3기 임원선거 결과 단독출마한 이상수-노덕우-최정민 후보조가 투표 조합원 85%의 찬성으로 당선됐다.

[교육희망] \”전교조에 대한 마녀 사냥 중단하라\”

[교육희망] \”전교조에 대한 마녀 사냥 중단하라\”

서울시교육감 선거 관련 공정택 교육감과 주경복 후보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는 가운데 검찰이 전교조 지회장 13명을 추가 기소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주경복 후보 측 변호인단에 따르면 검찰은 서울시교육감 선거 관련 전교조 지회장 13명을 불구속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에게는 공직자선거법 위반, 지방자치교육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희망] “4·15계획 국민 신뢰 잃고 실패”

[교육희망] “4·15계획 국민 신뢰 잃고 실패”

서울 광화문에 있는 교육과학기술부 가는 길이 다시 한번 ‘4․15공교육 포기 학교학원화 계획(4․15계획)’을 저지하려는 교사로 꽉 찼다. 지난달 24일 열린 전교조 서울지부 결의대회에서 서울 조합원들에 이어 이번에는 현장조합원이 직접 뽑은 전남, 부산 등 전국의 ‘지회장’이 교과부 가는 길에 함께 모였다. 이날 ‘4․15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전교조 전국지회장결의대회에 참석한 인원은 250여명. 이날 현장조합원이 상당수 참여한 것을 감안하더라도 전교조 초․중등, 사립지회가 280여개인 것을 비교하면 참석율이 높아 현장의 분노를 그대로 보여줬다.

[노동과세계] [현장과 사람] 김주익 금속노조 한진중공업지회장

[노동과세계] [현장과 사람] 김주익 금속노조 한진중공업지회장

△한진중공업 김주익 지회장이 고공농성 119일째를 맞은 지난 10월 7일 35m 크레인 위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노동과세계 박수경] “이 투쟁이 끝나기 전에는 내려갈 수도, 아무도 올라 올 수도 없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먼길을 왔다’는 <노동과 세계> 취재진의 부탁도 먹히지 않았다. 한진중공업 김주익 지회장(41)의 고공농성은 10월7일로 119일째를 맞았다. 그 동안 누구도 직접 그를 만나지 못했다는 얘기를 듣긴 했지만 35미터 아래서 김 지회장을 올려다보며 전화로 통화하는 마음은 착잡했다. 죽기를 각오했지만 얼굴을 마주하다 보면 “제발 내려가자”, “몸을 아껴라”, “가정을 생각해라”등 걱정하는 얘기로 행여 빈틈이 생길까 자신과의 약속을 철저히 지키고 있는 것이리라. 김 지회장이 35미터 높이 85호 지프크레인 운전실로 올라 간 것은 지난 6월11일 밤 11시. 올라가는 순간까지도 가족은 물론 친한 동료에게까지 자신의 결심을 알리지 않았다. “죽을 각오 한 것을 누구에게 알리겠습니까? 결심을 알려 봤자 말릴 것이 당연했기 때문에 집사람한테도 사전에 말 한마디 없이 올라왔지요.” 그곳에 오른 줄 아무도 몰라 그는 다음날 ‘조합원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목숨을 조합원 동지들의 손에 맡기겠다. 2002년 임단협이 해결되지 않으면 결코

[1-4신] 금속노조 한진중공업 지회장 크레인에 목매 숨져

[1-4신] 금속노조 한진중공업 지회장 크레인에 목매 숨져

사측, 노조간부 구속·징계·손배가압류·교섭회피 등 노조탄압 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