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노동자] [도시철도] 비정규직 계약해지, 정규직이 나서야 한다!
‘도시철도공사 예산편성지침’에서 밝힌 직고용 계약직 외주화가 하나 둘 진행되고 있다. 11월에 본사 ‘관광안내원’과 ‘자료관리’ 업무는 없어졌고, 재계약은 거부당했다. 11월 30일 ‘기지청사 관리직’, ‘면도사’에게 계약해지통보를 보냈다가, 문제가 될 것 같아 보이자 계약해지 통보가 아닌 계약만료통보라고 정정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그뿐 아니다. 이번에 감사원 지적사항으로 계약직이 담당하던 ‘환경관리’와 ‘국제교류업무’는 정규직으로 전환되었다. 그러나 기존에 근무하던 계약직 노동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된 것은 아니다. 어제까지 아무런 문제없이 일하던 사람을 ‘자격증’ 운운하며 ‘공채시험으로 들어와라’고 말한 것이다. 그 결과 환경관리인중 3명의 여직원은 전원 공채시험에서 떨어졌으며, 국제교류부문 영어파트 2명을 한명으로 줄여, 둘 중 하나는 공사를 떠나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2명이 하던 일을 이제 한명이 해야 한다. 하던 일은 정규직 업무가 되었는데, 노동자는 짤리는 웃긴 상황이 연출된 것이다! 11월 2일 대대에서 직고용 계약직 조합가입이 거부되다 도시철도공사 노동조합의 규약은 조합원 자격을 “도시철도에 종사하는 자”로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규약 상으로는 도시철도공사와 직고용 계약을 맺는 계약직 노동자의 조합가입을 막을 수 없다. ‘종사’라는 말의 해석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대의원대회에서 직가입을 희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