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에게 문화정책의 핵심은 단지 자본의 이윤확대를 위한 문화의 상품화다. 자본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다.
우리의 노력은 무엇보다 대중의 현실적 삶과 직결되는 실질적-사회경제적 민주주의의 진전을 위한 투쟁을 중심축으로 삼고, 형식적-정치적 민주주의의 후퇴를 저지하기 위한 투쟁을 보조축으로 삼는 것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용산 4지구 현장에서 집회를 하고 미사를 올리며 씻김굿을 했으며 수많은 행사를 열었지만 그것은 우리의 아웃사이더적인 행동에서 비롯한 싸움의 형태가 아니었을까
문제는 MB의 지지율 상승이 착시효과와 조작된 욕망 때문이라는 것이다. 내용은 없고 인기영합적인 중도실용·친서민 행보, MB의 일방주의 포기, 호전된 경제지표, 정치 사회적 갈등으로 인한 국민들의 피로증후군, 대안 부재 등이 지지율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한미FTA만이 아니라 남북FTA까지 점쳐지는 상황에서 미래에 대한 통찰이나, 위험스럽긴 하지만 실천에 대한 혁명적인 발상의 전환을 통해 구체적이고 중장기적인 전투 지도를 만드는 것은 필요한 일이다.
‘급진적’ 시민운동·시민단체로서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신자유주의 질서의 완성과 이에 따른 민중들의 생존권 투쟁, 전반적인 민주주의의 후퇴에 맞서서 적극적인 엄호와 연대를 실현시켜 나가야 한다. 지금보다 치열한 삶과 진정성 그리고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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