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신당파 모임인 새로운진보정당운동과 초록정당을만드는사람들, 한국사회당이 공동 주최한 ‘대안 진보신당운동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가 지난 31일 열렸다. 민주노동당 신당파의 독자 창당 선언 이후 열린 첫 공동 토론회에서 진보신당 창당에 동의하는 이들 세 정치세력 간 밀도 있는 탐색전이 진행됐다.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이 31일 심상정 민주노동당 비상대책위를 향해 “혁신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안 되는 대로 새로운 총의를 모을 수 있는 안건을 만드는 것이 지도부의 책무를 다하는 길”이라며 “비대위는 대중에 대한 예의를 갖춰야 한다”고 엄포를 놓았다.
민주노동당 내 평등파 일부 ‘분당파’가 심상정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출범 이후 ‘신당 창당’으로 사실상 방향을 틀었다. 이들은 심상정 비대위에 ‘제2창당’ 조건 수용을 압박하며 정치적 명분 쌓기에 나서는 한편 당 외연 세력 확장을 통해 신당의 토대를 다지고 있다.
진보정치연구소는 삼성공화국과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를 다룬 프로젝트 보고서 \'삼성공화국과 기로에 선 한국 민주주의\'를 발간했다.
이날 토론에서 \'87년 체제\'를 넘어설 2007년의 밑그림 속에 장석준 연구기획실장은 \'제헌 대중 토론\'의 과제를 제시했고, 조승수 소장은 현재 연구 과정에 있는 민주노동당의 집권 전략을 포함한 \'사회국가\' 건설 전략 초안의 밑그림을 제시했다.
현실을 진단하고 과거를 조망하고 앞으로의 사회를 말하는 수개의 자리가 마련돼 있다. 접근이 쉽지 않은 이유는 토론회, 학술대회, 포럼 등의 형태라는 거. 거리감도 있고, 어려운 얘기에 리플렛만 봐도 기죽기 쉽상이지만, 올해는 용기내서 한번 참가해 보는 건 어떨까.
고정되어 있던 판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인데, 주어진 판만큼 우리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현재의 대중운동의 상태를 반전시킬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2007년 진보진영의 대응과 합의점들을 끌어내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
공통분모인 반신자유주의를 넘어서기 위한 길은 쉽지 않아 보이지만, 망설일 시간이 없다는 것은 더욱 분명해 보인다. 이제는 나서야 한다. 그러나 여전히 어떻게, 무엇에 방점을 찍으며, 누구와 함께 나서야 하는가에 있어서 망설여진다.
“한국 사회에서의 빈곤은 더 이상 경제적 결핍 혹은 저소득이나 재산의 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며 “우리 사회의 일부를 점점 더 고립시켜가는 역동적 배제의 과정”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