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백한 오보지만 기사를 작성한 한국경제신문의 기자는 이같은 사실을 인지 후에도 기사를 수정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쿠팡물류센터 투쟁의 이미지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등 피해도 확대되고 있다.
안녕하세요. 저는 팔레스타인에서 온 키리아입니다. 여러분은 최루가스 냄새를 맡아보신 적이 있나요? 총알에 맞아보신 경험은요? 자택이 폭탄에 맞아 내려앉는 모습을 지켜본 적이 있나요? 아니면 귀가해서 네 명의 자녀가 죽어있는 광경을 맞닥뜨려본 경험은요? 이러한 일들을 2021년 현재에 상상하실 수 있으신가요?
4.16인권선언은 바로 세월호 운동이 담고 있는 정신을 인권의 언어로 표현한 선언문이다.
기억은 역사화될 권리이기도 하다.
인권선언의 기초로서 지향해야 할 가치나 방향을 담은 포괄적인 내용들이다.
진실, 책임, 표현, 안전, 피해자 등에 관한 내용이 두드러진다.
세월호를 인양하라!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싶다면, 그리고 지난 4월 16일 이후의 세상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찾고 싶다면 이 책은 분명한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기 때문이다.
그 책을 쓰는 이유는 내가 폭로하고 싶은 어떤 거짓말이 있고, 사람들을 주목하게 하고 싶은 어떤 진실이 있기 때문이다.
영화 말미에서 월터가 살해된 것이 분명하지만 아들이 돌아오리라는 희망을 품은 크리스틴처럼 용산 시민들도 희망을 가져야 한다. 권력이 진실 앞에서 얼마나 무능한지 몸으로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그것이 공권력에 희생당한 자들의 유일한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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