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공무직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고용불안과 저임금, 원·하청 구조에서 비롯된 차별 문제를 공론화한다. 민간위탁과 공공기관 자회사, 무기계약직 등으로 나뉜 고용구조에서 발생하는 차별을 공무직위원회의 정책 의제로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민주노총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다음 달 공무직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국회에 모여 임금·고용 차별 철폐와 공무직위원회 상설화 등을 요구했다. 정부가 공공부문 200곳을 대상으로 ‘쪼개기 계약’ 등 불합리한 고용관행에 대한 집중감독에 들어간 가운데, 노동계는 개별 법 위반 시정을 넘어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구조적인 차별을 해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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