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없는 서울\'을 모토로 매년 서울을 누비는 \'차별철폐 대행진\'이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았다. 올해의 주요 의제는 \'경제위기 책임전가 반대\'와 \'노동자 민중의 생존권 쟁취\'다.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올해의 차별철폐대행진은, 친기업 친자본 정책을 표방하고 노동자 민중의 생명줄을 옥죄고 있는 이명박 정부가 출범했기 때문에 더 큰 의미가 있다\"며 \"도시빈민과 노동자, 민중들이 올해는 더 강고하게 생존권 사수를 위한 투쟁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에서는 차이가 차별로 이어진다. 비정규직이라는 차이가, 이주노동자라는 차이가, 노점상이라는 차이가, 철거민이라는 차이가, 여성이라는 차이가, 장애인이라는 차이가, 학력이 낮다는 차이가, 가난하다는 차이가 곧바로 온갖 차별로 이어지는 것이다.
2005년 4월 25일 '차/없/서', 그 첫째날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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