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경남 창원에서 노동자·시민 대행진이 펼쳐진다. 위기와 전환의 시대, 깊어가는 차별과 불평등의 늪에서 모두의 존엄한 일과 삶을 지킬 대안으로, 공공재생에너지 확대와 발전 노동자 총고용 보장 등을 함께 요구한다.
산불과 폭염, 폭우와 혹한 등 재난이 일상이 된 기후위기의 시대, 우리에게 대안은 있을까. 노동자·시민들은 절망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스스로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다. 공공재생에너지 확대를 분명한 대안으로 요구하며 오는 31일 충남 태안과 경남 창원에 모여 정의로운 전환의 길을 밝힌다. 그 맨 앞에는 "석탄화력발전은 멈춰도 우리 삶은 멈출 수 없다"는 발전 노동자들이 나서, 전국의 노동자·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새누리당과 통합진보당 후보들이 ‘창원시청’ 입지를 놓고 또 다시 지역갈등을 부추기고 있어 눈총을 받고 있다. 결국 ‘창원시청’ 입지를 둘러싼 새누리당과 통합진보당의 ‘표심잡기’ 대결이, 마산과 창원의 지역갈등으로 번져가는 꼴이 됐다.
대선 패배 이후 “창당 정신으로 돌아가 백의종군하겠다”고 했던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이 22일 지역구인 창원을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진보진영 ‘단결의 기수’를 자청하고 나섰다.
창원에 있는 전국금속노조 R지회가 ‘노조 설립 20주년 기념 - 가족과 함께 하는 투쟁문화제’를 열었다. 사회자는 마이크가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로 웅변을 토한다. 출연료를 지불하고 데려온 전문 MC라면 이런 멘트를 안 날렸을 거다.
장소를 두고 갈등을 빚던 노동절 기념 ‘남북노동자 통일대회’ 장소가 경남 창원으로 확정되었다.
GM대우자동차 창원공장 비정규직 노동자 3인은 3월22일 12시부터 4월 22일 6시까지 32일간 40m 상공의 고공철탑에서 지상과의 단절 속에서 천막이 찢겨져 나가는 세찬 비바람에 맞서며 처절한 고공농성을 진행했다. 3인의 동지들은 고공농성의 최후12일간은 단식투쟁까지 병행했다 비정규직 지회장 권순만 동지는 4월 29일 오전 현재까지도 단식투쟁을 지속하고 있다. . 이들은 무엇 때문에 목숨을 건 처절한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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