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2015 청소년활동가마당 - 여긴 어디? 나는 누구?>에서 \\\'2015청소년활동가선언\\\'을 발표했다. 총 11개의 항으로 구성된 \\\'2015청소년활동가선언\\\'을 통해 지금 청소년활동가들이 운동적으로 인식해야할 중요한 내용을 알아보자.
학생인권을 둘러싼 싸움이 치열해졌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학생인권이란 의제가 그만큼 중요해졌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때, 7000번 빨간 버스 안에서, 펑펑 울고 싶었다.
아빠의 그 살기어린 눈빛이. 그때 엄마가 외치더라구. “왜 애를 패요? 차라리 내보내요.” 그 순간 난 본능적으로 신발을 걸치고 도망쳐 나왔다.
민주적 의사소통이 결여되고 상식과 합리가 통하지 않으며, 말과 행동이 모순되는 위선자의 모습으로 어찌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단 말인가? 신뢰와 존경을 잃어버린 학교장이 머물 공간은 더이상 없다.
학생인권과 자치를 옹호하고 민주적인 학교 운영을 요구한 교사가 쫓겨나는 곳이 바로 사립학교이다. 이런 사학의 문제에 귀를 기울이도록 했던 것은 무엇보다 사회를 향한 학생과 교사의 외침이었다.
1995년 7월 22일 하이텔 게시판에 올라온 이 한 편의 글은 이후 청소년 인권운동의 획을 긋는 사건으로 발전했다.
87년부터 90년대 중반까지, 중고등학생운동의 역사를 되짚고 정리하는 좌담회를 가졌다.
“95년 이전의 고등학생운동은 고등학생들이 했던 ‘변혁운동’이라는 말이 더 어울린다. ‘청소년운동’이라는 말은 95년 이후에나 쓰기 시작한 말이다. ‘청소년’을 주제로 청소년 사안을 가지고 한 ‘운동’이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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