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룸을 오가는 사람들: 청소노동자 손윤화 이야기] ② 방진복을 입고 청소하는 사람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장의 클린룸은 먼지 하나 허용하지 않는 공간이지만, 그 안을 청소하는 노동자의 몸에는 압력과 갑갑한 방진복, 정체를 알 수 없는 가루와 냄새가 남는다. 손윤화는 방진복을 입고 라인과 RP층을 오가며 청소했던 경험, 미스 클린의 감시, 그리고 청소노동자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존재’처럼 취급되는 현실을 증언한다.
칼럼
임다윤(반올림)
2026.05.20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