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초과이윤 논쟁, 옳은 문제의식과 현실의 벽 사이에서
참세상이 제기한 문제의식은 분명하다. 반도체 기업의 막대한 초과이윤은 단순히 노동자 생산성과 기업 경쟁력만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국가 지원, 공공 인프라, 협력업체, 하청노동, 사회 전체의 기여 위에서 형성된 것이다. 그런데 그 이익은 성과급 논쟁에만 머무르지 않고, 주가 상승과 배당, 자사주 소각을 통해 대주주와 금융자산 보유자에게 훨씬 더 크게 귀속되고 있다.
칼럼
이남현(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2026.05.15 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