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산정을 놓고 노사 간의 입장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최저임금위원회가 파행을 거듭하면서 알바연대와 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된 ‘최저임금 1만원위원회’ 회원들이 계속 경찰에 연행되는 등 사태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경영계가 최저임금 동결을 주장하면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최저임금 산정일은 27일로 불과 일주일을 남겨둔 상황이다.
교수라는 사람들이 신문은 읽는 건지, 도대체 ‘연구’라는 것을 하기는 하는 건지 의문이다. 공익위원들, 최저임금 83만원이 많다고 하는 당신들의 임금은 도대체 얼마인지 정말 궁금하다. 정말이지 83만원 갖고 한 달을 살아보라 말하고 싶다.
민주노총, 한국노총, 민변, 민교협,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한국비정규노동센터 등 24개 단체로 구성된 '최저임금연대'가 30일 오전 10시 30분 논현동 최저임금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08년 최저임금으로 93만6320원을 요구했다.
“1만불 시대가 올 때까지 참자고 하던 사람들이 1만불 시대가 되니까 2만불 시대까지 기다리자 하고, 이제는 3만불 시대까지 허리를 동여매자고 한다”며 “얼마나 더 허리를 동여매야 하는가”라고 반문하며...
올 9월부터 적용되는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첫 전원회의가 15일 시작된 가운데 민주노총은 15일 오전 7시 서울 논현동 최저임금심의위원회 앞에서 ‘최저임금 투쟁 선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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