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화재가 발생할 때마다 잠깐 주목을 받다가 세간의 관심이 사라지면 비슷한 문제가 반복되는 것이 비닐하우스 촌의 현실이다.
휴식을 취해야 하는 공간인 내 집에서 항상 화재에 대한 두려움을 느껴야 한다면, 그 삶은 당연히 불행할 수밖에 없다. 각종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고 싶다’는 것은 모든 인간이 갖고 있는 본능이고, 안전함은 ‘적절한 주거’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전국적으로 6가구 중 1가구는 (1인 가구 기준으로)총주거면적이 3.6평(12㎡)이 채 안되고, 1개의 방도 갖추지 못한 곳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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