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만 명의 이주민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곳이 대한민국입니다. 1980년대 후반 시작된 이주노동의 역사는 40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약 130만 명의 이주노동자들이 한국 땅에서 노동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대한민국에는 각종 이주(노동) 비자들이 우후죽순처럼 증가하고 있습니다.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등록 이주민에 대한 정부 합동단속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 성서공단에서 출입국사무소의 강제 단속을 피하던 20대 이주노동자가 목숨을 잃는 사고가 일어났다.
그렇게 비몽사몽 출발을 해서 남측 출입국사무소를 거쳐 한참 동안 대기를 하다가 드디어 개성을 향해 출발했다. 처음 밟아보는 이북 땅이라 그런지 이제 슬슬 두근두근 거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어머나! 이건 너무 가깝지 않은가? 달린지 10분 남짓 되었을 무렵 가로등 모양이 바뀌면서 여기부터가 이북 땅 이란다. 세상에~ 너무 가까웠다.
지난 11일,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무려 27명의 미등록이주노동자 아저씨들이 목숨을 잃거나 다쳤어요. 동무들은 이 죽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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