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멀라 해리스

고양이가 군림하는 생쥐 나라: 미국 대선 결과를 보고

고양이가 군림하는 생쥐 나라: 미국 대선 결과를 보고

트럼프의 승리로 미국의 정치가 바뀔 것을 기대할 수는 없다. 트럼프와 공화당은 바이든과 민주당과 함께 미국 단일정당의 양대 파벌이나 마찬가지다. 트럼프가 되든 해리스가 되든 단일정당의 지배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고양이는 하양이든 검정이든 얼룩이든 모두 생쥐를 잡아먹는다. 인민이 생쥐라면 고양이의 색깔이 바뀐다고 좋아할 일이 아니다. 트럼프의 승리는 여전히 미국은 고양이가 군림하는 ‘생쥐 나라’임을 말해준다.

미국 대선 2024 : 인플레이션, 이민 그리고 정체성

미국 대선 2024 : 인플레이션, 이민 그리고 정체성

바이든과 해리스는 미국 경제가 활기차고 건강하며 실업률이 낮고, 다른 어느 나라보다 나은 상태라고 자랑했다. 그러나 자칭 '자유주의 엘리트'로부터 나온 이 메시지는 많은 미국인들에게 충분히 설득력이 없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경험에 비추어 고물가와 비용, 불안정한 일자리, 생계를 위협하는 통제되지 않은 이민 때문에 자신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했다.

미국 46대 대통령 임기 한가운데에서: 바이든 행정부의 모자이크

미국 46대 대통령 임기 한가운데에서: 바이든 행정부의 모자이크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바이든주의는 이제 끝났다. 델라웨어에서 오랜 시간 상원의원으로 활동하고 오바마의 부통령이었던 인물에 기반한 이 프로젝트는 한 번의 임기로 끝난 셈이다. 이제 우리는 이 4년의 시간이 최근 미국 역사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며, 어떤 유산을 남기는지 질문하게 된다.

미국 대통령 선거(2) 트럼프 VS 해리스

미국 대통령 선거(2) 트럼프 VS 해리스

어떤 의미에서는, 누가 승리하든 거대 금융 및 대기업에게는 큰 차이가 없다. 두 후보 모두 자본주의 체제에 헌신하고 있으며, 자본 소유자들을 위해 이 체제를 더 잘 작동하도록 만들려고 한다.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의 래리 핑크는 "이번 선거가 당신의 평생에서 가장 중요한 선거라는 말은 이제 지겹다"라고 말했다.

미국 대선, 기업 권력과 과두제 권력 사이의 선택

미국 대선, 기업 권력과 과두제 권력 사이의 선택

자본주의 내에서 내전이 벌어지고 있다. 카멀라 해리스는 기업 권력의 얼굴이고, 도널드 트럼프는 과두제의 마스코트다. ... 독을 고르라. 기업 권력에 의한 파괴이든 과두제에 의한 파괴이든, 결과는 같다. 그것이 이번 11월 선거에서 두 지배 정당이 제공하는 전부다. 그 외에는 없다.

뭘 하려 하는지 알 수 없는 카멀라 해리스

뭘 하려 하는지 알 수 없는 카멀라 해리스

어젯밤 대선 토론회 무대에서 카멀라 해리스는 지금까지 자신의 선거운동을 특징짓는 실체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 이는 그가 백악관에서 실제로 무엇을 할 것인지 국민들이 알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로 보였다. 이 토론을 통해 바이든과 해리스의 전반적인 우경화 경향이 이제 확고히 굳어졌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해리스, 노동계와 손잡고 트럼프에 대응하며 드러난 계급·가자지구 모순

해리스, 노동계와 손잡고 트럼프에 대응하며 드러난 계급·가자지구 모순

숀 페인(Shawn Fain) 전미자동차노조(UAW) 위원장은 이날 밤 가장 인상 깊은 연설 중 하나를 선보였는데, 전면에 "TRUMP IS A SCAB(트럼프는 딱지)"라고 적힌 밝은 빨간색 UAW 셔츠를 입고 연설했다.

카멀라 해리스에 대한 팔레스타인 연대 활동가들의 우려

카멀라 해리스에 대한 팔레스타인 연대 활동가들의 우려

지난 한 주 동안 해리스는 모순된 메시지를 전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의회 연설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이후 네타냐후와 비공개로 만났다. 해리스는 네타냐후의 워싱턴 DC 방문과 의회 연설에 반대하는 팔레스타인 연대 활동가들을 비난한 후, 가자지구의 고통에 대해 "침묵하지 않을 것"이며 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