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피해자들을 위해 운영되던 카프병원이 주류업체들의 횡포로 사라지게 될 위기에 놓였다. 주류업체들이 정부에 약속했던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아 파행 운영이 거듭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민사회 등이 대책위를 꾸려 일부 운영비 지급을 약속받았지만, 주류업체는 더 이상의 지원은 할 수 없다며 ‘확약서’를 강요하고 있어 갈등이 커지고 있다. 시민사회 등은 주요 주류업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불매운동까지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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